[후기] 올레펍 비스트 이벤트-싸인씨디

 

12월 1일 아침,쿨쿨거리면서 잠을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우체국 택배입니다. 소포~~ 집에 계신지~~" 뭐 대충 이런 이야기. 사실 이때 막 깬거라 내용이 기억이 안난닼ㅋㅋㅋ

일단 소포온다닌깐 깨있었는데 집에 띵동- 초췌한 모습이라 손만 뻗어 받았다...☆★

주소를 보고 "서초구에서 왜 보냈지..."하면서 슥슥- 여니 아니? 어디서 많이본 다크다크한 직사각형은? 그리고 나는 잠이 다 깼다.

맘속에는 쾌재를 밖으론 은은한 미소ㅋㅋㅋ 한번 오마니한테 자랑하고 조심스럽게 택배를 들고 방으로 들어와 발ㅋ광ㅋ

당첨자 발표를 9월 중순인가??그때 했는데 이제야 받았다.원래 10월에 받을 예정이였는데 제프투어...ㅋ....ㅠㅠ우로빠들 일본출국 프리뷰 뜨고 몇칠뒤 직원분이 전화오셔서 비스트가 싸인해야 되는데 일본으로 가서 발송을 못한다고 이야기 하셨다. 

나는 밝고 명랑하게 괜찮아요!라고 하며 우로빠들이 편할때 해서 받는게 내 소망이오 해서 넘겼지만 제프투어..ㅋ...ㅠ안그래도 부러움 퍽팔인데 이것까지..ㅠ 

아무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스트 싸인이라니 싸이뉴ㅠㅠㅠㅠㅠ싸인이래ㅠㅠㅠ그것도 친필싸인ㅠㅠㅠㅠ 살면서 친필싸인한번 받아본적 없는 나에게는 첫 친필싸인이다ㅠㅠㅠ엉엉ㅠㅠㅠㅠ

 

 

 

 

비스트 싸인사진이란 사진 다 보면서 누구의 싸인인지 구별했다. 밑줄 현승,기광의 싸인은 나와 트친들의 이야기가 달라서 일단 or이라 표기

근데 이 씨디에 씨리얼 스티커가 없었다.비매는 아닌듯했고...이벤트상품이라 땐건가??멀라...

싸인들 한번 슥슥-만져보고 앨범을 여니

 

순간 숨멎+심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멘트가 있을줄은 생각도 꿈에도 몰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이름에 하트도 있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비스트 많이 사랑해 주고있어요ㅠㅠ아니 더 사랑할께요ㅠㅠㅠ비스트 화이팅!!!!!!!! 우로빠들이 최거얌bbbbbbbbbbbㅠㅠㅠ

 

...그러고 보니 누구의 글씨인지 모른다...☆★ 아! 딱 누구야!!!를 알 수가 없다아...

멤버들의 글씨를 잘 아시거나 어느 멤버인지 정확히 아시는분들 제보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여튼...느므 좋다...헤헤헤헤헤헤헤ㅔㅎㅎ